한국의 슬립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에이슬립은 소프트뱅크 계열사 리얼라이즈와 협력하여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 앱 '앱노트랙'을 일본에 론칭할 계획이다. 앱노트랙은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수면무호흡증 검사 앱으로, 최소 20분의 데이터로 수면무호흡증을 판단할 수 있다. 리얼라이즈는 앱노트랙의 일본 인증과 인허가를 지원하며, 이들은 일본 수면학회에서 앱노트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은 한국과 함께 대표적인 수면 부족 국가로 꼽히는 점도 시장 진출을 가속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1년 집계한 통계에서 일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22분으로 30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에이슬립은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출처]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7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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