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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전 술 한 잔, 오히려 숙면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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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푹 자겠다’며 음주 후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이 있다. 술을 마시면 취기가 올라와 평소보다 잠이 잘 온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사실 술은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술을 마시면 쉽게 잠들 수 있지만, 알코올이 분해되는 동안 얕은 잠만 자게 되고, 수면 리듬도 깨진다. 이 과정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잦은 음주는 내성을 키워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하게 하고, 결국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선 음주를 피하고, 일정한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이 안 올 때는 잠들기 최소 2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피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며, 스마트폰과 TV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실내 온도를 낮추고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출처]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5160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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