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고현에 거주하는 다이스케 호리라는 남성은 12년간 매일 30분만 자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자신의 삶을 2배로 늘리고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최소한의 수면으로도 뇌와 신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훈련했으며,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호리는 수면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2016년 '짧은 잠자리 사람 훈련 협회'를 통해 가르치고 있으며, 그의 방식은 일부 제자들에게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호리의 주장은 일본 TV 리얼리티쇼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고, 그는 실제로 26분만 자고도 깨어난 뒤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수면 방법을 배운 제자 중 일부는 수면 시간을 크게 줄이고도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리는 긴 수면보다는 양질의 짧은 수면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더 유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극도로 짧은 수면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인이 매일 7~9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며,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기억력 감퇴, 면역력 약화,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8310210991903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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