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김승수의 수면 장애 극복 도전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와 김승수가 각자의 수면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수면 전문 병원을 방문한 이야기가 방영됩니다.
코골이로 고민하는 김준호
김준호는 결혼 준비 중 가장 큰 걸림돌로 자신의 심각한 코골이를 꼽았습니다. 특히 연인 김지민이 코골이를 고치라고 요구하면서, 그는 수면 장애로 인한 이혼까지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코골이를 치료하기 위해 수면 전문 병원을 찾게 되었으며, 과연 결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김준호는 평소 자신의 코골이에 대해 큰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았지만, 김지민이 직접적으로 이를 지적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김준호는 코골이가 실제로 결혼 생활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기사를 읽고 놀라며,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20년간의 불면증, 김승수
김준호와 함께 병원을 찾은 배우 김승수는 20년이 넘도록 불면증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수면 유도제를 10년째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김승수의 불면증은 점차 심각해져 약물에 대한 내성까지 생기면서, 복용량을 늘려도 더 이상 효과를 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사실을 듣고 김승수의 어머니는 크게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의사는 김승수에게 그 정도라면 10알을 먹어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 경고했고, 수면 장애가 방치될 경우 급사의 위험까지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 심각성을 깨달은 김승수는 진지하게 수면 검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검사 도중 그의 불면증 증상이 심각해 결국 검사를 중단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검사 결과의 충격
1박 2일에 걸친 수면 검사 이후 두 사람의 결과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김승수는 자신의 불면증이 단순한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도 몰랐던 신체적 결함에 기인한 것임을 깨닫고 당황하게 됩니다. 이 신체적 결함이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김준호와 김승수가 각각 자신의 수면 장애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수면 장애 해결을 향한 도전
이번 에피소드에서 김준호와 김승수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수면 장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과연 이들이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약을 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그 결과가 밝혀질 예정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는 24년 6월 30일 오후 9시 5분에 방영됩니다.
출처 : http://enter.etoday.co.kr/news/view/26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