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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잠꼬대, 치매 전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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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잠꼬대나 수면 중 과격한 행동을 자주 지적받는다면 '렘수면행동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 수면 질환은 꿈에서의 행동이나 말을 실제로 표현하는 것으로,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초기 신호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렘수면행동장애는 수면 중 근육이 이완되지 않아 고함, 발차기, 주먹질 등 과격한 행동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증상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상의 위험을 초래하며, 수면 부족, 호흡 장애, 우울증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도 연관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로 인해 렘수면행동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활용되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치매 등 심각한 신경퇴행성 질환으로의 발전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www.sportsworldi.com/newsView/2024082651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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